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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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 연이은 SNS 계정 사칭에 분노 "제발 삭제해 주세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4.20 17:59 / 기사수정 2020.04.20 17:59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아역배우 김강훈 측이 연이은 SNS 계정 사칭에 분노했다.

20일 김강훈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김강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건 또 뭔지 제 지인분들한테 팔로우 신청하고ㅠㅠ강훈이인 척. 진짜 강훈이 인스타 부계정 아니에요. 제발 삭제해 주세요!! #김강훈#인스타사칭계정 #화가난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강훈의 사진을 프로필에 올린 뒤, '김강훈 부계정입니다'라고 적혀 있는 계정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계정은 김강훈 측이 운영하는 계정이 아니었던 것.

앞서 김강훈 측은 트위터 계정 사칭 피해도 입은 바 있다. 당시 그의 어머니는 "강훈이는 트위터 안 해요. 제발 강훈이 사칭하지 말아주세요 #김강훈#김강훈사칭계정 #삭제해주세요"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김강훈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강훈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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