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이현이 '공부가 머니?'의 새로운 안방 마님으로 합류했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소이현은 MBC 에듀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의 MC로 낙점돼 첫 녹화에 임했다.
앞서 하차를 알린 유진의 후임으로 24일 방송분부터 함께한다. 기존 MC인 신동엽과 호흡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하은 양을, 2017년 둘째 소은 양을 낳았다. 두 딸의 엄마이자 '공부가 머니?'의 애청자로 알려진 만큼 안정된 진행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공부가 머니?'는 연예인 자녀들과 부모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 엄마, 아빠들에게 자녀의 교육법과 관련한 팁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1일 정규편성돼 호평 속에 방송 중이다.
그동안 이윤성 홍지호, 이철민, 장진영 변호사, 김민우, 룰라 김지현, 김정태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 개그맨 강성범, 오지헌, 전 농구선수 주희정, 홍승범 권영경 등이 출연해 교육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눴다.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4일 방송에는 16세 중학생이 된 리틀싸이 황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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