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노지훈이 ‘뭉쳐야 찬다’에서 선수 출신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트롯FC’와 ‘어쩌다FC’의 본격적인 축구 대결이 진행, ‘트롯FC’의 특급 수문장으로서 골대를 철벽 방어하는 노지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경기 전 진행된 탐색전에서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과 남다른 반사 신경을 선보인 노지훈은 이어진 3 대 3 승부차기 대결에서 본능적으로 공을 막아내는 등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다운 실력으로 본 경기에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본 경기에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팀을 이끌어 간 노지훈은 ‘어쩌다FC’의 끊임없는 슈팅에도 골문을 지켜내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발목 부상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노지훈은 “진성 선배님, 박현빈 선배님 그리고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즐겁게 뛰고 왔다. 아쉽게 지긴 했지만, 레전드 오브 레전드분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며 "특히, 김동현 형님과 승부차기 대결 잊지 못할 거 같다.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 골키퍼 훈련 있으면 자주자주 불러달라. 달려가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트롯FC’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맹활약한 노지훈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노지훈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