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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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인 게임] 박명수, 니콜과 함께 부른 '고래'로 올 여름도 접수

기사입력 2010.08.19 10:44 / 기사수정 2010.08.19 10:4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많은 엄지족이 플레이 하는 게임빌의 모바일 리듬게임 '뮤직팩토리'가 트랜드를 반영하는 최신 인기곡의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게임빌 '뮤직팩토리' 팀의 협조로 한 주간의 인기곡과 그에 대한 노트 플레이 노하우를 '이 기자의 뮤직 인 게임'이라는 코너를 통해 그 면면을 파헤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뮤직팩토리'에서만 가능한 노트 제작의 스킬도 직접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



8월 2주차 '뮤직팩토리' 인기 순위에서는 G.NA의 '꺼져줄게 잘 살아'가 1위로 새롭게 등장했다.

이어 모바일 리듬게임 중 뮤직팩토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원음 곡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는 엠블랙의 'Y'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나르샤의 '삐리빠빠'는 3위로 소폭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인기 개그맨 박명수의 새로운 신곡인 명콜드라이브의 '고래'가 4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주 3위에 올랐던 miss A의 'Bad Girl Good Girl'은 이번 주 5위를 기록했다. 금주 소개되는 순위의 특징이라면 전주보다 순위 변동이 크지 않았다는 것으로 이들 인기곡의 롱런도 기대해볼 만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명콜드라이브의 '고래' 플레이 팁! '이 부분만 조심하자'

<그림1>은 곡 초반 부분으로 멜로디와 드럼의 스네어가 합쳐진 패턴이다. 하지만, 스네어가 4박에 나오는 일반적인 모습의 곡들과 달리 4박 전부 나오기 때문에 손이 바쁠 수밖에 없는 곡이다. 따라서 필자는 특별한 공략법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채보를 익히고 빠른 손놀림에 대한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방법이라는 조언을 전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리듬형 가사가 아닌 랩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부분이기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빠른 손놀림에 익숙해지는 과정 역시 이 게임의 큰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그림2>로 노래 마지막 부분이다. 멜로디와 드럼 파트가 반씩 섞여 있는 패턴으로 <그림1>과 같이 스네어가 4박으로 나오기 때문에 노트의 나열이 복잡한 형태다. 하지만, 멜로디의 노트가 많지 않아 <그림1>보다는 수월한 편이다. 특히 <그림1> 부분을 열심히 익힌 유저라면 <그림2>는 손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 번째 마디에서 나타나는 12-12-12 구간은 방심하지 말고 차분하게 연주하도록 하자.

 

노트 제작의 능력자로 가는 길

박명수와 카라의 니콜이 부른 이 곡은 작년 여름 박명수와 제시카가 부른 냉면의 후속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곡이다. 작년에 본 코너를 통해 소개되었던 '냉면'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훨씬 높아졌기 때문에 박명수와 니콜의 팬이라면 수월한 노트 연주를 위해 노트를 간결하게 만들어 난이도를 낮추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인 강박의 변화 부분에 노트를 집중적으로 나열한다면 곡의 분위기는 살리면서도 노트 연주는 한결 편해질 것이다.

아직도 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여전하지만, 어느덧 휴가와 방학의 막바지 기간에 접어들었다. 유난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주에는 뮤직팩토리 유저 여러분이 소개 곡 '고래'를 통해 활기찬 여름 마무리를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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