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태란이 매니지먼트 더퀸AM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퀸AMC 관계자는 17일 “이태란이 더퀸AMC와 전속 계약을 채결해 2020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영화는 물론이고 다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이태란이 더퀸AMC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표현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태란은 1997년 SBS ‘톱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 ‘내 마음을 뺏어봐’, ‘노란손수건, ‘결혼하고 싶은 여자’, ‘소문난 칠공주’, ‘결혼의 여신’, ‘왕가네 식구들’ 최근 작 ‘SKY 캐슬’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특히 연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서 이태란의 “책 읽어 주는 아내” 방송을 하고 있으며, 이 채널을 통해서 발생되는 수익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더퀸AMC는 배우 김승우, 김남주, 예지원, 고수희, 윤다영,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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