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하늬·공명 만날까…소속사 "'죽여주는 로맨스'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감독 이원석)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선균이 '죽여주는 로맨스' 출연을 제안받았다. 확정은 아니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결혼 후 은퇴한 전직 여배우가 옆집 삼수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특한 콘셉트의 코믹 스릴러 뮤지컬 영화로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선균은 섬나라의 대지주이자 부동산 사업가 조나단 나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이하늬와 공명이 각각 전직 여배우 황여래 역과 옆집 삼수생 김범우 역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죽여주는 로맨스'는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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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