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구 대상이 되기로 했다.
미국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16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코로나19 연구용 혈액을 검사 받았다고 알렸다. 항체 생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신수는 자택에서 작은 핀을 써 혈액을 채취했고, 항체 검사를 하는 스포츠의학연구검사실험실(SMRTL), 스탠포드대학, 서던캘리포니아대학 등으로 보냈다.
현재 메이저리그 27개 구단 참여가 있었고, 텍사스는 추신수와 윌리 칼훈이 나섰다. 의료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있어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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