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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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벨리어드, 워싱턴과 마이너리그 계약

기사입력 2007.02.19 20:57 / 기사수정 2007.02.19 20:57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FA(자유계약선수) 내야수 로니 벨리어드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초청선수 자격으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75만 달러.

벨리어드는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면서 2할7푼2리의 탸율과 13홈런을 기록했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선수이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벨리어드는 내야 백업선수로 기용할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벨리어드와 관련된 나쁜 소문들을 일축하면서 벨리어드의 영입에 대해 만족한다고 전했다.

내셔널스의 단장 짐 보든은 "우리는 내야의 깊이를 보강했다. 게다가 팀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급의 오른손타자를 보강했다."고 벨리어드의 영입을 반겼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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