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와 서지훈이 신예은을 두고 유치한 신경전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15회에서는 홍조(김명수 분)와 이재선(서지훈)이 김솔아(신예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선은 김솔아와 홍조가 한집에 있는 것이 신경쓰여 아침 일찍부터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재선은 김솔아가 나올 줄 알고 있다가 홍조가 먼저 나오자 멈칫했다. 이재선과 홍조는 자신이 김솔아에 대해 더 많이 안다고 말하며 티격태격했다.
홍조는 이재선에게 김솔아의 잠버릇을 아느냐고 물어봤다. 이재선은 김솔아가 자는 모습을 본 적이 없기에 잠버릇은 몰랐다.
이재선은 자신만만해 하는 홍조를 향해 "너만 알면 뭐해. 솔아는 네가 누군지 모르는데. 훔쳐본 거잖아. 뒤에 몰래 숨어서. 그러고도 네가 솔아 안다고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홍조는 그 말에 얼굴이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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