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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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송가인 "동대문에 옷 사러 갔는데 돈 못 내고 선물 받아와"

기사입력 2020.04.16 14:25 / 기사수정 2020.04.16 14: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컬투쇼' 송가인이 팬사랑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신봉선과 게스트 송가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신봉선과 김태균은 "트로트 여신이어라"라며 송가인을 소개했고, 송가인은 "'컬투쇼'에 첫 출연한 가인이어라"라고 화답했다.

"요즘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김태균의 말에 송가인은 "저번에 동대문에 옷을 사러 갔는데, 각 분야 별로 옷을 주시더라. 옷을 사러 갔는데 돈을 못 내고 선물을 받아온 적이 있었다"며 팬들의 사랑을 전했다.

한 청취자가 "저희 가족은 해돋이 대신 송가인 씨 고향에 방문했다. 오늘 가인 씨 라디오 나온다고 남편이 월차 내고 회사도 안 갔다"는 사연이 도착했다. 이에 송가인은 "감사하다"며 손을 흔들었다.

또 "저희 아버지가 송가인 씨 공연장 앞에서 붕어빵을 만들어서 구우신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송가인은 "저 그 붕어빵 먹어봤다. 너무 맛있어서 다 나눠먹었다"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신봉선은 "가인 씨가 국민 딸래미 같다. 너무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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