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시차' 아마존 '인터내셔널+ 음원 전체' 2일간 "동시 판매 1위"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시차(My Time)'가 '아마존'에서 2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15일, 16일(한국 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시차’가 '인터내셔널,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 부분에서 동시에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 판매 순위는 방탄소년단 곡뿐만 아니라 미국 내 외국 아티스트 곡도 포함한 음원 다운로드의 성적을 집계한 것으로 현지 내 음원 인기를 객관적으로 드러낸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16일(한국 시간) 오후 1시 현재까지도 각 부분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시차는 11일, 12일, 13일(한국 시간)에도 3일간 '인터내셔널' 부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12일에는 아마존 음원 전체 부분 3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음원 인기를 보여줬다. 

앞서 시차는 2월 26일(한국 시간) 아마존 음원 전체 부분 1위에 오른 바 있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차는 ‘미국,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조르단, 인도네시아, 페루, 베트남, 싱가포르, 니카라과, 아랍에미리트’ 총 11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또 앨범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하며 뜨거운 음원 인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14일 시차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10위에 재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시차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tvX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아마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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