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예은이 고양이 김명수의 실종에 눈물 흘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13회에서는 김솔아(신예은 분)가 고양이 홍조(김명수)의 실종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솔아는 사람 홍조를 기다리던 중 다급하게 달려오는 이재선(서지훈)을 보고 의아해 했다.
이재선은 우연히 홍조의 목줄을 발견하고 김솔아에게 달려온 것이었다. 홍조는 김솔아에게 가는 길에 고양이로 변한 뒤 사라진 상태였다.
김솔아는 일단 집으로 가봤다. 홍조가 없는 것을 확인한 김솔아는 울음을 터트리며 "이번엔 진짜 잃어버린 거지"라고 말했다.
이재선은 놀란 김솔아를 다독이며 "같이 찾아줄게. 그 녀석 보통 고양이도 아니고"라고 얘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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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