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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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뭉쳐야 찬다'서도 眞…족구대결 승리 이끈 '찐 영웅♥'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13 06:50 / 기사수정 2020.04.13 01:3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진(眞)다운 족구실력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톱7을 비롯해 노지훈, 나태주와 박현빈, 진성까지 총출동해 '어쩌다FC' 전설들과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열창하며 등장해 전설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이 임영웅을 '원픽'으로 꼽아 투표까지 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식사 자리에서 아내가 임영웅이 노래하는 영상을 보여주더라"고 말하며 아내가 임영웅의 '찐팬'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초등학생 시절 1년간 축구선수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고, 박현빈은 "임영웅이 '트롯FC'에서 등 번호가 10번이다"며 강력한 에이스라고 전했다.

트롯맨 11인은 전력을 맛보기 위한 사전 게임으로 어쩌다FC 팀과 족구 대결을 펼쳤다. 양팀은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트롯FC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실력을 지닌 멤버는 임영웅과 박현빈이었다. 특히 임영웅은 축구선수 출신다운 민첩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트롯FC는 전설들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기쁨을 만끽했다.

트롯FC에 패배한 어쩌다FC는 축구 대결에서는 꼭 이기리라 다짐했다. 양팀의 축구 대결은 다음 주 이어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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