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6 18:50
200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휘센컵 길거리 농구대회는 경남지역 아마추어 농구 최대 이벤트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창원 LG 박진수도 이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행사가 되고있다.
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구성된 144개팀 600여명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보였다.
특히, 대학일반부에는 외국인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여자선수를 포함한 팀 등 전국에서 많은 팀들이 참가하여 어느해보다도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또, 창원 LG의 김현중과 기승호가 대회가 열리는 창원을 찾아 중등부와 고등부 결승전 경기에서 각각 일일감독을 하며 참가선수들과 경기를 보러온 가족 등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등부는 ‘패스파인더A’팀, 고등부는 ‘어시스트13’팀, 그리고 대학일반부는 ‘스포츠아트’팀이 각각 우승해 상금과 메달을 받았다.
[사진 = 휘센컵 3-3 농구대회 ⓒ LG 세이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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