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신의 캐릭터 '치미' 애니메이션을 보고 감동했다.
지난 9일 BT21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T21 UNIVERSE ANIMATION"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7개의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했다. 멤버들은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보며 시종일관 폭풍 리액션으로 화기애애하고 즐거워 했다.
그 중에서도 노란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 '치미'의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미의 깜찍한 비주얼에 멤버들은 연신 귀엽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속 치미는 낡은 상자에 하모니카와 함께 버려졌다. 외로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해맑게 웃으며 하모니카를 불었다.
치미는 홀로 공원 쓰레기통을 뒤졌다. 이를 본 지민은 "치미야 그러지마라. 우리 아무리 힘들고 그래도 쓰레기통은 아니였잖아. 너무 짠하잖아"라고 말했다.
이후 치미는 친구가 나타나 하모니카 연주에 박수를 보내주었고 치미가 처음으로 행복한 눈물을 보였다.
친구가 생긴 치미를 본 지민은 치미가 너무 귀엽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BT21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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