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예 문지용이 웹드라마 '키스요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키스요괴'는 인간이 되고 싶은 요괴와 대인 관계에 권태기가 온 인간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로, 웹드라마 최초로 1억 조회 수를 넘긴 '전지적 짝사랑 시점‘과 '#좋맛탱',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102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온 와이낫미디어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문지용은 현실판 멍뭉미 넘치는 남사친 지승헌 역을 맡았다.
단순하고 속이 뻔히 보이는 인물로 남들 앞에서는 세 보이려는 허세가 있어 보이지만, 짝사랑하는 연아(전혜원 분) 앞에서는 순하게 변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CF, 예능,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문지용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다.
'키스요괴'는 오는 4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와이낫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