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카타르 알 가라파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이 친정 FC 아우크스부르크 베스트11으로 꼽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역대 베스트11 투표란을 열었다. 후보는 구자철과 함께 마르셀 은젱, 마르코 리흐터, 조나단 슈미트가 올랐다.
4-3-3 포메이션에서 구자철은 우측 미드필더 중 43% 득표율로 현재 1위다. 리흐터가 현재 39.1% 득표율로 따라 오고 있다. 그러고 슈미트가 10.6%, 은젱이 7.3%를 기록하고 있다.
2011-2012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 이적한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가 1부 리그 잔류하는 데 기여했는가 하면, 6시즌 통산 155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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