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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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 돌아올 것"…코미야 리오, 코로나19 완치 판정·2주 자가격리 [엑's 재팬]

기사입력 2020.04.10 08:35 / 기사수정 2020.04.10 08:4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일본 가수 겸 배우 코미야 리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코미야 리오는 자신의 SNS에 "오늘(9일) 퇴원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2주간 자택대기를 하겠다"고 밝힌 그는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쳤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여러분을 비롯한 수많은 따뜻한 메시지에 격려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자신이 직접 느낀 코로나19 증세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코미야 리오는 "어디까지 내 경우이지만, 코가 막힌 느낌은 없었는데 냄새를 맡지 못했고,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커피도 물처럼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열은 없었지만 몸의 움직임이 어렵거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 듯했다"고 말했다.

코미야 리오는 "젊은 나도 감염이 됐고, 누구나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다시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여러분도 외출 자제하고 손 씻기, 양치질 하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코미야 리오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코미야 리오는 '마진전대 키라메이쟈'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코미야 리오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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