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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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영탁 "이찬원 신곡 작업 끝물, 녹음만 하면 돼"

기사입력 2020.04.09 22:24 / 기사수정 2020.04.09 22: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영탁이 이찬원의 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 무대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붐은 "또 다른 소식이 도착했다. 영탁 씨 관련 뉴슨데 영탁 씨가 찬원 씨의 노래를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영탁은 "그렇다. 찬원 씨의 구수한 창법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거의 끝물이다. 찬원 씨가 와서 가이드만 하면 된다. 제목은 '참 좋은 사람'이다"라면서 곡의 한 구절을 선보였다.

이에 장민호는 "좀 서운하다. 찬원이 곡 쓰기 전에 제 곡을 써주기로 했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이 곡이 원래 제 거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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