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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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투고타저' 1라운드 전원 투수 지명

기사입력 2010.08.16 14:29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코엑스,이동현 기자] 역시 올해도 신인 드래프트는 '투고타저'였다.

1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1 신인 선수 지명회의에서 8개 구단은 1라운드에서 빠짐 없이 투수를 지명해 마운드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가 광주일고 좌완 유창식을 지명할 것은 예상됐던 일. 두번째로 선수를 고른 LG도 예상대로 휘문고 임찬규를 데려갔다.

넥센은 동의대 투수 윤지웅을 선택해 즉시 전력감을 뽑아갔고, 삼성은 경남고 심창민을 선택했다. 이어 롯데는 중앙대 투수 김명성을 골랐다.

두산은 노히트노런 경력을 가진 충암고 최현진의 이름을 불렀다. 이어 SK가 경남고 서진용, KIA가 덕수고 한승혁을 각각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에는 대졸 예정자 중에는 고졸 예정 선수가 6명, 대졸 예정자가 2명 포함됐다.



이동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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