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6 09:4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이 2010년 2분기 전체 매출액 126억 5천만 원, 영업이익 7억 3천만 원, 당기순이익 -3천5백만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0년 2분기 공시를 통해 밝힌 126억 원의 매출은 전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7억 3천만 원으로 전기 대비 7.7% 증가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규모이며, 당기순이익은 이연 법인세 회계 처리로 말미암은 법인세 비용 증가로 -3천5백만 원을 나타냈다.
와이디 온라인 측은 "올해 월드컵 기간 중 오픈한 '오디션 2'가 시즌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상용화에 안착했으며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면서, "하반기에는 주요 매출원인 댄스게임 오디션 이외에도 다양한 라인업 구축을 위해 게임 퍼블리싱 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디 온라인은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용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최초로 공개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무선 멀티 플래폼 방식으로 공개 예정인 와이디 온라인의 어플리케이션은 이달 중 한국과 미국에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연내 최소 2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추가로 개발 및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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