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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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집콕라이브…'조정석♥' 거미, 예비 엄마의 행복한 근황 [종합]

기사입력 2020.04.09 10:30 / 기사수정 2020.04.09 10:1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거미가 생일을 맞이해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거미의 생일을 맞아 그의 근황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거미는 생일 선물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편지를 하나하나 읽으며 감격한 모습이었다. 거미는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직접 쓴 손편지로 화답했다.

거미는 ""오늘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선물들, 편지들 너무 잘 받아보았다. 또 주책맞게 눈물이 또르르, 코가 또 시큰시큰. 이렇게 감동을 또 주시면 눈물 많은 저는 어떡하냐"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참 행복하고 감사하고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하게 된다"며 "오늘 저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손편지뿐만 아니라 거미는 '낭만닥터 김사부2'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를 라이브로 소화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거미와 조정석은 5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바쁘게 활동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거미는 임신 7주라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임신 후 거미는 OST 활동을 제외하면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고 많은 팬들이 거미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거미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임신 5개월 차 근황을 전해왔다. 예비 엄마의 행복한 모습에 이를 접한 많은 팬들도 축하를 건네며 거미의 순산을 기원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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