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가 베트남 관객들의 호응에 감동했다.
8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6회에서는 김연자, 주현미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설운도는 "트로트 들어보니 어떻냐"라고 물었고, 좋다는 대답에 감동했다. 설운도는 "여기가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트로트를 사랑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운도는 '보랏빛 엽서'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은 설운도의 이름을 외쳤고, 무대에서 내려온 설운도는 뿌듯해했다. 다음 순서로 김연자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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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