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미, '그 남자의 기억법'·'슬기로운 의사생활' 감초 연기 톡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이수미가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수미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문가영 분)의 소속사 대표 박경애를 연기하고 있다.

박경애는 하진의 소속사 대표로 어떻게 대표 자리에 있나 싶을 정도로 심약하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하지만 사람 좋고 정도 많은 덕에 회사를 잘 운영하고 있다. 악의 없이 해맑은 하진과 깨알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이수미는 다양한 연극 무대를 통해 내공을 쌓은 배우다. 제55회 동아연극상에서 연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도 출연 중이다. 조정석의 가사 도우미 왕이모로 활약하고 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 기억 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