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과 '하이바이, 마마!'의 아역 배우 서우진의 영상 통화가 이루어졌다.
지난 6일 서우진의 어머니는 아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대박사건 서로 스케줄이 안 맞아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세븐틴 #부승관 멤버와의 영상 통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승관 님이 서우를 꼭 한번 만나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세븐틴 팬분들이 전해주신 것이 계기가 되었다지요. 통화하다가 엄마까지 찾으며 인사해 주시고.. 와... 잘생긴 데다 인성까지 정말 최고 진짜 감동"라며 감격해했다.
마지막으로 서우진의 어머니는 "'하이바이, 마마!' 재미있게 봐주시고 우진이 귀여워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무조건 팬 #너무나 영광입니다 #우진아 #애교 발사 좀 해주지 #너 너무 시크했다 #넌 말해줘도 모르겠지만 #엄청 엄청 대단한 형이야 #세븐틴 팬분들 감사해요"라는 덧붙이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세븐틴 승관과 영상 통화를 하고 있는 서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승관은 그에게 "촬영 잘 하고 있어요? 안 추워?"라며 "나중에 형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 형이 맛있는 거 사줄게요"라고 애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만남을 본 네티즌들은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의 딸 조서우 역으로 출연 중인 서우진은 남자라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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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