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국내 연예인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인 윤학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을 부인했다.
7일 윤학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학이 유흥업소에 간 것은 아니다. 보도에 언급된 코로나19 확진자 A씨는 윤학이 확진 판정 전에 국내에서 만난 지인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윤학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44번째 확진자 여성 A씨와 만났으며, A씨는 윤학을 만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윤학 측은 "대부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판정 받기 전에 사람을 만난 것과 같다"면서 윤학으로 인해 A씨가 코로나19 감염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윤학의 건강 상태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 계속해서 병원 치료 중이다.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돌아온 후 같은 달 27일 처음 코로나19 증상이 발견됐다. 이후 31일 병원에 간 뒤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증으로 병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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