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여성 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6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최근 SNS를 통해 에즈라 밀러가 한 여성의 목을 조른 후 바닥으로 던지는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 속 에즈라 밀러는 한 여성을 향해 "나랑 싸우고 싶냐"고 말한 후 목을 조르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해당 여성은 웃어 보였지만, 이내 에즈라 밀러가 그를 밀쳤고 영상을 찍고 있던 사람이 황급히 에즈라 밀러를 말리며 영상이 종료됐다.
버라이어티는 이 소식을 보도하며 에즈라 밀러가 지난 1일 오후 6시께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있는 한 술집에서 팬과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 생인 에즈라 밀러는 지난 2008년 영화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저스티스 리그', '신비한 동물사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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