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 고교야구] 14일 8강전 전 경기 우천 순연

[엑스포츠뉴스=수원,김현희 기자] 한국일와 스포츠한국, 그리고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가 공동 주최하는 제40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8강전 전 경기가 현지 우천으로 인하여 순연됐다.

대회본부 측은 대한야구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baseball.com)를 통해 14일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8강 전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다음날인 15일로 순연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8강전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4강전과 결승전 역시 하루씩 연기됐다. 최근 잦은 호우로 순연되는 경기가 많아진 제40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는 2011 전면 드래프트 이후(8월 16일) 결승전을 치르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하게 됐다.

※ 제40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15일 일정(8강전)

제1경기(10:00) - 광주 제일고등학교 vs 경기 야탑고등학교

제2경기(12:30) - 포항 제철 공업 고등학교 vs 군산 상업 고등학교

제3경기(15:00) - 대구 고등학교 vs 서울 신일고등학교

제4경기(18:00) - 서울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 vs 서울 장충고등학교
 
☞ 문자 중계 서비스 : http://bonghwang.hankooki.com/

[사진 (C) 엑스포츠뉴스 김현희 기자]

김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