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3 21:32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IA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7-2로 누르며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범현 감독은 "지난 16연패 당시 전체적으로 침체기였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살아나 4위 싸움에 자신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범현 감독은 "롯데와 경기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승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범현 감독은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윤석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조범현 감독은 "최근 불펜의 중심선수는 윤석민이다. 선발보다는 불펜에서 활약하며 팀을 이끌 것이다"며 윤석민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KIA가 롯데와의 남은 2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조범현 감독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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