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신곡 대박"…'미스터트롯' 영탁→장민호, 축하+응원 '찐의리'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동료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했다.

임영웅은 3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했다.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이제 나만 믿어요'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곡으로,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곡이다.

발매 직후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 진입한 '이제 나만 믿어요'는 트로트 가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정도로 임영웅과 '미스터트롯'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팬들은 물론 '미스터트롯' 동료들도 개인 SNS를 통해 임영웅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홍보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먼저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탁은 "우리 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메론 탑백 6위 입성을 축하한다 #왜 내가 다 뿌듯하냐 #니가 바로 역사다 #이제 너만 믿을게 #이제 곱창은 임영웅에게 얻어 먹으리"라는 글로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임영웅은 "누구를 믿으면 되냐"는 영탁의 질문에 "저만 믿으면 된다"라면서 미소 지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영탁의 훌륭한 가창 실력과 임영웅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빛나면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찬원은 임영웅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들을 대방출하며 추억을 공유했다. 그는 "사랑하는 영웅이 형 신곡 대박나길"이라며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엿보이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들 속에는 이찬원과 임영웅이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부터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이찬원은 임영웅에게 입술을 내밀며 애정 표현하는 모습도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장민호는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가 너무 좋다면서 감탄했다. 그가 올린 영상에는 장민호와 김희재가 '이제 나만 믿어요'를 함께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들 옆으로 임영웅도 함께 따라불러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장민호는 임영웅 신곡을 홍보하며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희재 역시 "대박"이라고 외쳤다. 이들은 다같이 화이팅을 외치며 '미스터트롯' 진에 빛나는 임영웅의 꽃길을 한 마음으로 응원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탁, 이찬원, 장민호 인스타그램, 임영웅 신곡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