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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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유튜버에 분노 "내가 약쟁이? 어처구니 없어" [전문]

기사입력 2020.04.03 12:08 / 기사수정 2020.04.03 12: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분노했다.

장미인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8:11분 전화를 드렸습니다. 죄송하다고요? 미안하다고요?사과 받으려고 전화 드린 게 아닌데 잘못된 건 아시는지 사과를 왜 하시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내리시지말라고. 저는 조롱 받고 님은 제가 그렇게 웃기신지 큰웃음치시며 재난금, 말도 안 되는 뉴스로 저를 욕보이시는데 그렇게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쟁이요? 제가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정부를 향한 대통령님을 비하했습니까? 제 목숨을 걸고 버티며 일하며 탓한 적도 없는 저에게 늘탓이라고 하는 기자님들과, 저 웃음 조롱 근데 왜 저한테 사과하십니까? 분명 내리시지 말라고 말씀드렸고 정중히 11분의 통화로 저에 대해 아시냐고 물었습니다. 전혀 모르신다는 분이 이렇게 저를 모욕과 공격? 참 지금 상황이 웃기신가 봅니다"라고 덧붙이며 분노를 표출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유튜브 채널 '이송원 TV'에 업로드된 영상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송원은 "여러분 장미인애라고 아세요? 유명하신 분인데 마약 사범이다"라며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 욕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다. 완전 네 가지가 없다"라며 장미인애를 저격, 비난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최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비판하던 중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다. 또 SNS를 통해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하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전문.

아침 8:11분 전화를 드렸습니다  죄송하다구요 미안하다구요 ??
사과받으려고 전화드린 게 아닌데 잘못된건 아시는지 사과를 왜 하시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내리시지 말라고 저는 조롱받고 님은 제가 그렇게 웃기신지 큰웃음치시며 재난금. 말도 안되는 뉴스로 저를 욕보이시는데 그렇게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쟁이요? 제가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세계의 재앙과같은 아픔이 찔리시나봅니다. 그래서 본인입으로 이야기하시네요^^ 
제가 정부를 향한 대통령님을 비하했습니까? 제 목숨을 걸고 버티며 일하며 탓한 적도 없는 저에게 늘 탓이라고 하는 기자님들과, 저 웃음 조롱 근데 왜저한테 사과하십니까 ? 분명 내리시지 말라고 말씀 드렸고 정중히 11분의 통화로 저에 대해 아시냐고 물었습니다. 전혀 모르신다는 분이 이렇게 저를 모욕과 공격? 참 지금 상황이 웃기신가 봅니다.
분명 제가 말씀 드린 것에 대한 약속을 어기시고 안내리시겠다고 그럼 저는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아침 일찍 죄송하다고 했습니다만. 원하시는대로 말하시는대로 팩트없이 방송하시며 저로 방송을 통해 돈 받으시고 나라에서 지원 받으시며 라이브방송하시는 이분께서 끝까지 해보지....? 제가 아무것도 없이 감정적으로 갑자기 그노력에댓가가 이렇다면 저또한 참지않습니다. 책임을지세요 본인도 .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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