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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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장민호 팬 뽑은 외모 순위 대결, 정동원→김호중 '긴장 가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03 07:00 / 기사수정 2020.04.03 01:4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사랑의 콜센타' 트롯맨들의 치열한 외모 순위 대결이 펼쳐졌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신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장민호의 팬이라고 밝힌 한 신청자는 '미스터트롯' TOP7 중에서 장민호에게 노래를 듣고 싶다고 지목했다.

계속된 0콜 속에서 의기소침해 있던 장민호는 큰절까지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기다렸다"고 애정 가득한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이에 이찬원은 "오빠가 아니고 아빠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청자는 장민호의 어디가 좋은지 묻자 잘생긴 비주얼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다. 그 외에도 키가 크고 몸이 좋다는 이유를 덧붙였지만 결국 "잘생겼다"고 강조해 TOP7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신청자에게 장민호 다음으로 잘생긴 사람을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신청자는 장민호에 이은 외모 순위 2위로 정동원을 뽑았다. 이때부터 TOP7 간 외모 경쟁 분위기가 가열되기 시작했다.

정동원의 이름을 듣자마자 TOP7은 다음 순위도 확인하자고 재촉했다. 3위는 바로 영탁이었다. 김호중은 곧바로 4위를 알아보자고 수신호를 보냈고, 4위는 '피부 미남' 김희재였다.

하위권으로 김호중, 이찬원, 임영웅이 남은 가운데 5위는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해맑게 웃으며 크게 기뻐했다. 이때 장민호가 신청자에게 "저만 듣고 있다. 6위를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모두가 귀를 기울인 상황에서 신청자는 임영웅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외모 순위 꼴찌는 김호중이 차지했다. 이에 김호중은 "다 들었어요"라고 소리쳤고, 팬을 비롯해 출연진들은 크게 웃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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