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굿피플홀딩스(대표 현영, 김원석)의 ‘허밍 바이 현영’에서 1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손 소독제 3,371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하여 경기, 대구, 인천의 아동양육시설을 통해 면역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허밍 바이 현영’의 방송인 현영씨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위생용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나 취약계층은 구비가 어려운 상황일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기부로 아동들이 손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관리가 중요한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개인 위생용품이 없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3월 설립된 굿피플홀딩스는 공동대표인 방송인 현영과 김원석이 직접 운영하며 의류 및 뷰티상품을 개발 ‧ 판매하는 기업으로 대표브랜드는 ‘허밍 바이 현영’이다. 현영은 서울 사랑의열매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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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