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여진이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1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아이를 버리고 갔네요. 천벌 받을 인간. 다행히 좋은 분들이 있는 곳에 버려서 안전하게 순산하고 잘 보호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가 어미 주라고 영양식과 간식 챙겨주셨는데 엄청 잘 먹네요. 어미가 엄청 살갑고 착해요. 현재 새끼 7마리 중 한 마리는 입양처 있고, 나머지는 입양하실 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사랑과 믿음으로 키우실 분 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여진이 올린 사진과 짧은 영상에는 유기견과 새끼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여진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에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최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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