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지난 겨울여행 추억..."정신 못 차렸다고? 난 원래 이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지난 겨울여행을 추억하며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지난 겨울여행.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또 듣고 싶다. 중독성 웃음소리, 그녀들의 웃음소리 뿐. 올해는 갈 수 있을까? 추억에 잠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난 원래 이래. 서정희 레퍼토리. 뛰거나 넘어지거나 웃거나 소리지르거나 계속돌거나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그랬다. 뛰고 넘어지고 웃고 돌고 무릎 깨지고 일어나서 또 뛰고 소리지르고 웃고 돌고 깨지고 넘어지고 아놀드코인비사이클도 아니고 무슨 매뉴얼인지 다음날 온몸이 쑤신다. 그래도 할 거야. 혼자 사니 좋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정희는 롱 스커트와 털모자, 운동화로 패션을 완성한 모습이다. 서정희는 파도가 치는 바닷가를 뛰어다니다가 이내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딸 서동주와 함께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