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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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용주X최우진, 진달래X효성 제치고 새로운 1승 [종합]

기사입력 2020.04.01 09:4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침마당' 이용주, 최우진이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코너로 꾸며져 도전 꿈의 무대 출신가수 10인이 출연했다.

김연택, 혜진이, 성국, 한여름, 진달래, 효성, 천재원, 요요미, 이용주, 최우진이 무대를 꾸몄고 가수 설운도 역시 후배 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김여택과 무대를 꾸민 혜진이는 "지난주 방송 반응이 좋았다.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환상적인 호흡같다는 평이 있었다. 김연택 선배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그런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춤과 노래에 소질이 있어 아버지께서도 가수가 되라고 밀어주셨다. 그러다 아버지 사업이 실패해 돈을 벌어야했고 대학도 올해 10년만에 졸업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성국과 한여름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냈다. 설운도는 "오랜만에 푹 빠져서 들었다. 지난번 꼴찌를 했을 때의 아픈 심정을 토해내는 것을 봤다"고 너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진달래는 "2년 전에 5승하고 오랜만에 승리했다.  방송 다음날이 어머니 생신이셨는데 최고의 선물을 드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무대를 꾸민 효성은 "방송 이후 행사 자리가 생겨서 3개 하던 일을 하나로 줄였다. 그런데 요즘 또 경기가 좋지 않아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천재원은 요요미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천재원은 "지난 방송 반응이 좋았다"며 "특히 내 친구들이 요요미와 함께 무대를 한 것을 부러워하더라. 오늘은 사인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최우진과 이용주는 지난주 2위에 그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혼신의 무대를 펼쳤다. 결국 두 사람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이용주는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 코로나19 힘차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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