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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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삼학사, 청나라 고문에도 절개 지켰다"

기사입력 2020.03.29 21:58 / 기사수정 2020.03.29 21:5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삼학사에 관해 설명했다. 

2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1회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가 김강훈과 함께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이날 설민석은 병자호란에 대해 "남한산성에서 45일간의 항전이 끔찍했다"라며 "강화도가 함락됐단 소리를 듣고 인조는 항복을 결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민석은 삼학사를 언급했고, 김강훈은 삼학사를 설명해 선녀들을 놀라게 했다. 예습한 것도 아니라고. 

삼학사는 척화파의 세 학사 홍익한, 윤집, 오달제로, 인조가 항복한 후 청나라로 끌려가 고문당했다. 설민석은 "청나라는 삼학사를 굴복시키려 했지만,  삼학사는 "아버지가 둘인 자식은 없다"라며 굴복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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