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12 03:29 / 기사수정 2007.02.12 03:29
[엑스포츠뉴스 = 인천 삼산, 최미란 기자] 인천전자랜드가 7일 경기에 이어 또 자유투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팀명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18 12 20 16 66 서울 삼성 썬더스 15 15 25 13 68
전자랜드는 1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서 종료 1.1초전 65-68에서 키마니 프렌드가 3개의 자유투중 2개의 자유투를 실패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양팀은 4쿼터 내내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시소게임을 펼치며 경기막판은 자유투 게임으로 변하였다.
삼성은 67-66으로 앞선 경기종료 9.9초전, 이원수가 자유투를 2개 중 1구만 성공시키고 2구는 실패했지만 올루미데 오예데지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다시 자유투를 얻었다. 오예데지도 한개만 성공시키며 68-65으로 도망가며 승리를 굳히는 듯 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6.6초 남은 마지막 공격에서 3점슛을 시도하던 프렌드가 오예데지의 반칙으로 자유투 3개를 얻어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전자렌드가 7일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자유투 악몽이 떠올랐을까? 프렌드는 자유투 하나만 성공시키며 동점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또 다시 프랜드의 자유투 때문에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빠지며 공동 6위 그룹과 2게임차로 벌어졌다.
인천 전자랜드
프렌드 25득점(3점슛 1개, 덩크슛 1개)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2블록
김성철 16득점(3점슛 2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정선규 7득점(3점슛 2개)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굿디펜스
클랜시 5득점 13리바운드 1스틸
황성인 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조우현 3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동언 2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굿디펜스
백주익 2득점 1리바운드
김태진 2득점
서울 삼성
존슨 17득점(3점슛 1개)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혁 14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서장훈 11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원수 7득점(3점슛 1개) 3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오예데지 4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굿디펜스 2블록
이정석 3득점(3점슛 1개) 4리바운드
박영민 1리바운드 1굿디펜스
임휘종 1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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