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소리가 OCN 새 드라마 '루갈'에 특별 출연한다.
2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소리는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 강철우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경찰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물.
최진혁이 전직 강력계 형사 강기범, 박성웅이 아르고스의 절대악 황득구, 조동혁은 루갈의 조장 한태웅으로 출연해 특수경찰조직 루갈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숨 막히는 승부를 박진감 넘치게 펼칠 전망이다.
소리는 '루갈' 4회에 재즈바 보컬 역할로 특별 출연해 노래를 부르며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코코소리와 솔로 등 가수 활동을 이어온 소리가 '루갈'을 통해 연기에 도전, 극 중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루갈'은 '처용' 시리즈와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 등을 연출한 강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과거 그의 작품에 오디션을 봤던 소리가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루갈'은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소리는 최근 엠넷(Mnet) '썸바디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소리낫쏘리'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소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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