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전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삼성은 26일 "데이비드 뷰캐넌, 타일러 살라디노, 벤 라이블리가 25일 오전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았다"며 "그날 밤 병원 측에게 검진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 3명은 2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러고 나서 곧장 대구로 가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진행했다. 특별입국절차상 검사 결과 음성이어야 팀 훈련이 가능했다.
삼성은 "26일, 27일 이틀 간 선수단 휴식일이라 외국인 선수는 28일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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