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콘서트 ‘Bel canto’를 통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배우 카이의 콘서트 ‘벨칸토’의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오는 4월 1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진행될 배우 카이의 콘서트 ‘벨칸토’는 2014년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카이 인 이태리(KAI IN ITALY)’의 새로운 LP 발매에 맞춰 개최되는 콘서트로 두 가지 콘셉트를 차용해 카이의 인간적인 매력도 담아낸다.
가창 위주로 구성된 1부 공연에서는 그의 음악적 감성을 담아낸 ‘카이 인 이태리(KAI IN ITALY)’의 수록곡 'Lei (She)', 'Volare', 'Con Te Partiro (Time To Say Goodbye)'등을 선보인다. 2부 ‘애프터 토크 콘서트’에서는 배우 카이와 팬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운다.
피아니스트로 지난 콘서트부터 합을 맞춰온 이범재가 출연한다. 편곡까지 맡아 다양한 이탈리아 명곡을 카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콘서트 ‘벨칸토’는 ‘아름다운 소리’라는 뜻이다. 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마이크와 스피커 없이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표현한다.
카이 측은 "‘벨칸토’가 진행될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은 클래식 발성에 최적화된 음향 환경을 갖춘 공연장이다. 한국 최고의 성악 엘리트 코스를 밟은 카이의 깊고 섬세한 목소리와 울림을 오롯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2부 ‘애프터 토크 콘서트’에서는 토크를 메인으로 팬들과 함께 좀 더 편안한 시간을 가진다. ‘애프터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음악에 있어서 항상 올곧고 열정적인 음악가의 면모는 물론 색다른 매력의 카이를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카이의 단독 콘서트 ‘벨칸토’는 오는 4월 1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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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