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두 번째 실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헨리가 오늘(25일) 오후 10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헨리의 두 번째 실내 라이브 콘서트인 ‘헨리 쌩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상실한 국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라이브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이어 헨리가 팬들에게 직접 공연을 배달하고자 하는 마음에 직접 기획한 것. 헨리는 다채로운 선곡들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보는 이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약 30분 정도 진행될 ‘헨리 쌩쇼’는 실시간 채팅으로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특별한 장소를 공개한다.
소속사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그룹 관계자는 "헨리가 국내 상황을 고려하여 팬들과 대면 접촉을 하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콘셉트를 이용한 실내 라이브를 직접 기획했다"라며 "지난 인스타그램 라이브 이후 보다 나은 영상 송출을 위해 추가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라고 전했다.
'헨리 쌩쇼'는 25일 오후 10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개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몬스터 엔터테인먼트 그룹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