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이 동료형사를 잃고 절규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가 동료형사를 잃고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는 집앞에서 자신이 잡았던 범죄자 오명철이 나타나자 순간 긴장을 했다. 오명철은 지형주를 향해 총을 겨눴다.
오명철은 지형주에게 체포당한 뒤 7년을 살고 나왔는데 뇌 속에 뭐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는 앙심을 품고 온 것이었다.
오명철은 지형주의 다리에 총을 쏜 후 "그냥 죽이는 건 쉽게 끝내는 거라더라. 죽을 때까지 고통스럽게 해주겠다"면서 "집에 선물 하나 갖다놨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지형주는 피를 흘리며 가까스로 집으로 올라갔다. 지형주의 집안 욕실에는 동료 형사가 피범벅이 된 채 사망한 상태로 있었다. 지형주는 동료형사의 죽음에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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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