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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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박신혜, 온라인 예배 등장…코로나19 여파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종합]

기사입력 2020.03.23 14:50 / 기사수정 2020.03.23 13:5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이성경과 박신혜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온라인 예배 참여 영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영훈오륜교회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1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영상기도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성경이 등장해 인사말을 전하고,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이성경 자매"라고 말문을 연 이성경은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 특별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또 이성경은 찬송가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40만 뷰를 돌파하며 누리꾼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박신혜도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일에 함께 예배하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이지만 기본적인 예방 수칙 잘 지키고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하면서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비록 영상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예배할 테니 얼마 남지 않은 영상 특별기도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 실내체육, 유흥시설의 운영을 중단해달라고 권고했다. 이에 이성경, 박신혜는 정부가 강조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서 온라인 예배를 홍보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영훈오륜교회 유튜브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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