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여자친구와 코로나19 감염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유벤투스 파울로 디발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디발라는 22일(한국시간)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구단은 디발라가 무증상 확진을 받았고,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디발라는 교제하고 있는 오리아나 사바티니 씨와 같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는 "나와 오리아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알리려 한다"고 밝혔다.

또 "다행히 완벽한 상태이고, 격려 메시지를 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디발라가 현재 건강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이즈 마투이디, 디발라까지 확진자가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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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