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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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강다니엘, 연습 중에도 빛나는 비주얼

기사입력 2020.03.21 15:15



21일 강다니엘 SNS에는 “연습연습 ㅎㅎ”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카드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남다른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근 강다니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의 타이틀곡 ‘2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낮 12시, 강다니엘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각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2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마치 영화 포스터 같은 구도에 화려하면서도 앤티크한 분위기 속에서 유쾌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가득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 각자 흩어져있던 크루(crew)를 모으던 강다니엘은 무대 위 핀 조명이 떨어지는 커튼 뒤 몸을 가리고 얼굴만 내민 채 고개를 까딱이기도 하고, 또 다른 컷에서는 누군가에게 쫓기듯 다 같이 어디론가 달려간다. 이어 역시 누군가로부터 들키지 않으려는 듯 몸을 은신하고 살며시 얼굴을 들어 주변을 살피기도 한다.

짧은 15초 분량만으로도 벌써부터 눈을 뗄 틈 없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과연 그날 LA의 극장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2U’의 제목이 공개 되자 중의적 해석으로 인해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너에게(To you)’라는 의미로 해석했을 때의 ‘투유’와 숫자를 그대로 독음했을 때의 발음과 같은 ‘이유(理由)’로 나뉘어 읽는 방법에 대한 분분한 의견이 화두에 올랐고, 공식적인 발음이 무엇인지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3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강다니엘 컴백쇼 CYAN’가 방영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강다니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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