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3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정국·뷔까지 '싹쓸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0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방탄소년단 정국 3위 방탄소년단 뷔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2월 19일부터 2020년 3월 20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598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7,939,793개를 추출했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06,880,619개와 비교하면 0.99%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0년 3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진, 아스트로 차은우, 위너 강승윤, 방탄소년단 제이홉, 씨엔블루 정용화, FT아일랜드 최민환, 빅뱅 지드래곤, 비투비 육성재, 엑소 시우민, 엑소 수호, 엑소 백현, 빅스 라비, 엑소 카이, NCT 재현, 엑소 찬열, 빅스 홍빈, 슈퍼주니어 신동, 빅톤 한승우, NCT 마크, SF9 로운, 위너 송민호, 뉴이스트 민현, 엑소 첸, 빅뱅 태양, NCT 태용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9,736 미디어지수 2,448,847 소통지수 2,617,138 커뮤니티지수 2,205,0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20,761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633,706와 비교하면 1.31% 하락했다.

2위, 방탄소년단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759,974 미디어지수 2,180,800 소통지수 2,656,922 커뮤니티지수 2,807,2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404,95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698,950와 비교하면 78.87% 상승했다.

3위,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는 참여지수 1,154,035 미디어지수 2,389,119 소통지수 1,197,382 커뮤니티지수 1,986,4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26,954를 보였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187,288 와 비교하면 29.68% 올랐다.

4위, 방탄소년단 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383,036 미디어지수 2,310,453 소통지수 1,342,157 커뮤니티지수 1,270,9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06,548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631,593와 비교하면 225.24% 증가했다.

5위, 방탄소년단 RM 브랜드는 참여지수 433,232 미디어지수 2,167,689 소통지수 1,432,637 커뮤니티지수 970,5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04,082였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785,626와 비교하면 79.6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3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2020년 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06,880,619개와 비교하면 0.9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0.35% 하락, 브랜드이슈 16.86% 하락, 브랜드소통 37.94% 상승, 브랜드확산 19.1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입증하다, 강력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필터, ON, 페이크러브'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08%로 분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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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