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영탁이 사재기 의혹을 간접 부인했다.
영탁은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 영탁이에요. 저 평화주의와는 별개로 상당히 솔직한 편이고 저돌적인 스탈입니다. 근데 요즘 전부 얘기하고 싶어도 하면 안 되고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있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저는 선생으로서 애들도 가르쳐봤고 누구보다 정직하게 열심히 음악을 해왔음을 제 주변 모든 방송 관계자이며 지인들이 보증할 거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거예요"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달 가요 관계자의 발언을 토대로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A씨가 소속사 고위 관계자 B씨와 함께 수천만원을 들여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미스터트롯'과도 관련해 댓글 조작을 위해 불법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영탁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인 선에 올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영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