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우아한 모녀' 오채이가 차예련에 대한 적대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서은하(지수원 분)는 한유진(차예련)을 위해 고단백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홍세라(오채이)는 "캐리(최명길)는 걱정 안 되냐"라고 물었다. 서은하는 "캐리가 수술했다는 말 하면 정말 안 된다. 회복 중인데 덧나면 큰일난다"라고 염려했다.
이어 "유라한테 안 가볼래? 아무리 미워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언니잖아"라고 홍세라를 설득했다.
홍세라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게 그것뿐이냐. 그러게 왜 아기는 바꾸고 홍유라는 잃어버렸냐. 난 절대 한 집에서 같이 못 산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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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