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스타쉽이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9인조 신인 보이그룹 ‘CRAVITY(크래비티)’가 최종 멤버를 확정 지었다.
스타쉽은 지난 18일 크래비티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형준, 태영, 성민의 개인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게재하며 마지막 멤버 공개를 마쳤다.
공개된 프로필 속 형준과 태영, 성민은 환한 미소와 함께 각종 포즈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청초한 소년미를 보여주는 형준과 부드러운 눈망울로 순수한 느낌을 자아내는 태영, 맑고 싱그러운 이미지의 성민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외모에 수준급의 실력을 바탕으로 벌써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송형준(17세)은 보컬로 크래비티에 합류를 예고했다. 막내라인의 기세도 무섭다. 보컬을 맡은 태영(17세)은 밝은 에너지로 팀의 색깔을 더욱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며, 성민(16세) 역시 팀에서 가장 어린 막내이자 보컬로서 풋풋한 매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크래비티는 지난 16일 세림과 앨런, 정모를 시작으로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까지 9명의 개인 프로필을 차례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플랜에 돌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크래비티는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공식 SNS 채널 오픈과 동시에 팔로워가 급증, 3일 만에 10만명에 달하는가 하면 각종 온라인 상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높은 화제성을 증명했다. 제각기 다른 색깔과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한데 모여 완성된 그룹 크래비티가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타쉽 9인조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는 9명 멤버 전원 공개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